“미국 멍텅이와 바람이” ‘멋(Mutt)’과 ‘졔프(Jeff)’
- 1907년에 만화가 버드 피셔(Bud Fisher)가 창작해 오랫동안 연재한 미국 신문 만화 시리즈
- 피셔는 1932년까지 직접 그렸으며, 그 후에는 여러 작가들이 이어받아 연재를 지속. 신문 연재 외에도 책, 영화, TV 쇼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되며 시대별로 변화하는 유머를 반영해 사랑받음
- 주인공들이 스포츠 인물, 배우, 정치인 등의 유명 인사와 상호작용을 하는 에피소드를 반복적으로 포함. 다양한 사회적 상황과 개그 요소를 접목하고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
- 두 인물의 캐릭터 및 관계성은 실제 멍텅이와 바람이와 유사한 점이 많음
- ‘멋’은 키가 크고 멍청한 경마 도박꾼. 멍텅이처럼 아내와 아들이 있음. 그는 경마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키가 작고 대머리인 친구 ‘졔프’를 만나게 되고, 두 인물은 멋의 엉뚱한 돈벌이 계획에 초점을 맞춰 좌충우돌 일상을 이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