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텅구리 네컷만화

옥매의 집에를 오기는 왔으나, 개가 무서워 부를 수가 있어야지
(1) 멍텅이가 홧김에 옥매를 찾아갔다가
오- 이놈, 너 여기서 잘 만났다
어이쿠
(2) 윤바람을 만나
살려다오. 어이구, 개가 짖는다. 제발 떠들지 마라
흥- 워리 워리 삽살아
멍멍
(3) 시비를 하다가
예끼, 요놈. 나만 헛물켜랴. 너도 경 좀 같이 치자
아이크 아이크
(4) 개에게 놀라서 개천에 허방

    줄거리

  1. 멍텅이가 홧김에 옥매를 찾아갔다가
  2. 윤바람을 만나
  3. 시비를 하다가
  4. 개에게 놀라서 개천에 허방

    보충설명

  1. 허방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구덩이. 여기서는 발을 잘못 디디어 허방에 빠지다를 뜻하는 '허방 짚다' 에서 '짚다'가 생략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