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저께 나를 물속에다가 잡아넣었지? 어디 두고 보자
- (1) 멍텅이가 윤바람을 만나서
- 할아버지 제발 살려주오
- 그러면 현금 5000원만 당장 내어놓아야지
- (2) 옥매를 보여달라고 애걸복걸
- 자네 알다시피 현금이야 그렇게 있나?
- 그러면 그만이지 누가 억지로 내라나?
- (3) 윤바람이 돈을 내라고 버티다가
- 예끼 요녀석, 못될 일만 꼭 하라고
- 아이쿠
- (4) 또 한 번 양떡
- 멍텅이가 윤바람을 만나서
- 옥매를 보여달라고 애걸복걸
- 윤바람이 돈을 내라고 버티다가
- 또 한 번 양떡
줄거리
- 양(洋)떡 서양떡. 빵. 여기서는 동음이의어 효과를 통해 의성어 '빵'을 표현한 듯. "또 한 번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