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일기가 좋으니 산보나 갈까
- 그래보지
- (1) 최멍텅과 윤바람이 산보를 나가다가
- 저. 저. 저게 누구냐? 참 똑땃고나
- (2) 노상에서 신옥매를 만났것다
- 똑땃지
- 유명한 옥매라네
- (3) 멍텅이가 정신 없이 홀려 보다가
- 어이쿠
- (4) 전차에 치어서…
- 최멍텅과 윤바람이 산보를 나가다가
- 노상에서 신옥매를 만났것다
- 멍텅이가 정신 없이 홀려 보다가
- 전차에 치어서…
줄거리
- 똑따다 꼭 맞아떨어지게 알맞다. 일제강점기에는 '예쁘다'를 구어체로 '똑땃다'로 표현. "고거 참 똑땃다."(<별건곤> 1934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