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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초고압 기술로 딱딱한 잡곡밥도 부드럽게 즐겨

쿠첸(대표 박재순)은 4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밥맛을 대표하는 '밥솥 명가'로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기술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으로 밥솥 시장의 지평을 넓혔다.

쿠첸은 2021년 코로나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자, 국내 최초 2.1 초고압 기술을 탑재한 '121 밥솥'을 출시했다. '121 밥솥'은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끌어올려 딱딱한 잡곡을 따로 불리지 않고도, 부드러운 식감의 잡곡밥을 완성한다. 지난해에는 쌀의 품종이나 잡곡 종류에 따라 맞춤형 취사 기능을 제공하는 '브레인 밥솥'도 출시했다. 신동진·새청무·삼광·일품벼·친들·영호진미·새일미·참드림·오대미·알찬미 등 국내 대표 10개 쌀 품종과 기능성 잡곡전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더욱 완벽한 밥맛을 선사한다. 쿠첸은 밥솥을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닌 주방의 품격을 높이는 하나의 오브제로 제시했다. '브레인 밥솥' 디자인은 조약돌을 모티브로 공간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2023 굿디자인 어워드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 ▲2024 iF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피겨 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선보인 광고는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첸은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기술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외식 증가, 쌀 소비량 감소 등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따뜻한 밥 한 끼의 가치를 전달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기고자 : 정리=이미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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