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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광역시 중 최초로 'ISO22000' 국제 인증

인천광역시의 수돗물 브랜드인 '인천 하늘수'가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2022년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시민 공모로 '인천하늘수'라는 이름을 정했다. '인천하늘수'는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을 뜻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서 ▲6개 광역시 중 최초로 ISO22000(식품 안전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취득 ▲고도정수처리시설 증설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도입 등의 노력을 해왔다. 동시에 비닐라벨을 제거한 친환경 무라벨 병입수(甁入水) 생산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돗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생산·공급 ▲지속 가능한 최적의 상수도 관리 체계 마련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상수도' 구축 ▲상수도 경영합리화가 그것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우선 수돗물 고객인 시민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인천하늘수' 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고자 : 정리=이미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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