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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기관 설문서 만점… NH투자증권이 최우수 증권사

    김은정 기자 유소연 기자

    발행일 : 2024.02.02 / 경제 B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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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프앤가이드 공동 주관
    '2023년 리서치 우수 증권사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

    조선일보와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리서치 우수 증권사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증권사 총 27곳 가운데 NH투자증권이 최우수 증권사에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4년 만에 최우수 증권사 타이틀을 다시 거머쥐었다. 우수 증권사에는 하나증권이 선정됐다.

    또 부문별로 해외 리서치 우수 증권사는 KB증권, ESG 리서치 우수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2년 연속), 리서치 고객서비스 혁신 증권사는 삼성증권(2년 연속), 디지털 리딩 리서치 우수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 차지했다.

    애널리스트 평가에선 투자 전략 부문 7개, 기업 분석 부문 13개 등 20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1위)와 우수 애널리스트(2~5위)가 선정됐다. 기관투자자 설문 조사를 거쳐 뽑힌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은 2년 연속 KB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국내 최고의 애널리스트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24년째다.

    ◇4년 만에 다시 정상 오른 NH투자증권

    최우수 증권사의 영예를 안은 NH투자증권은 전체 평가 부문 중 가장 높은 배점인 50점이 할당된 기업 분석 부문 우수 애널리스트 보유 평가와 20점이 할당된 기관 설문 평가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이에 총점 100점 중 89.5점을 획득, 2위인 하나증권(68.5점)을 큰 차로 앞섰다.

    전체 순위 3위에 오른 KB증권은 투자 전략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에프앤가이드는 "이 부문 평가가 기관 투자자들의 설문(100%)으로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기관이 투자 전략을 고민할 때 KB증권이 가장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우수 증권사 1~3위에 베스트 애널리스트 몰려

    평가 결과 27개 증권사 중 9곳만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했다. KB증권이 6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해 2년 연속 최다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2위인 NH투자증권은 4명을,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각각 3명, 2명을 배출했다. 전체 20개 부문 중 11개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우수 증권사 톱3(NH투자증권·하나증권·KB증권)에 몰렸다.

    증권사별 5위권 내 우수 애널리스트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이 각각 14명, KB증권과 메리츠증권이 각각 10명으로 독보적으로 많았다. 이어 신한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각 8명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전체 20개 부문 중 7개 부문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는 이번이 첫 수상이다. 파생상품·계량분석 유명간(미래에셋증권), 채권·신용분석 김상훈(하나증권), 자산 배분 박석중(신한투자증권), 화학·유틸리티 조현렬(삼성증권), 헬스케어 박병국(NH투자증권), 조선·중공업·기계 이동헌(신한투자증권), 금융 정준섭(NH투자증권) 등이다.

    기업 분석 부문 평가에선 과거 수상자들이 다시 1위에 오른 경우가 많았다. KB증권 강성진 연구위원이 운송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KB증권 김일혁 연구위원은 글로벌투자전략 부문에서 5년 연속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자동차 부문에선 메리츠증권의 김준성 연구위원이, 유통·소비재·음식료 부문에선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위원이 나란히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코노미스트 부문의 신한투자증권 하건형 연구위원은 2년 연속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가장 많은 수의 애널리스트가 평가를 받은 반도체·전기전자·디스플레이 분석 부문에선 KB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가 1위에 올랐다. 그는 평가 부문·업종을 막론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애널리스트로 꼽기도 했다.

    중소형 기술주와 코스닥 시장 종목을 주로 분석하는 스몰캡 부문에선 하나증권 스몰캡팀이 1위에 올랐다.

    [그래픽] 리서치 우수 증권사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
    기고자 : 김은정 기자 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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