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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서울) 삼성전자 R&D캠퍼스 맞은편 토지… 3.3㎡당 158만원부터, 선착순 매각

    김민정 객원기자

    발행일 : 2023.11.17 / 부동산 D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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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면동

    서울시가 서초구 양재동과 우면동 일대에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혁신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35년까지 약 75만㎡ 규모의 R&CD(연구개발 및 기업간 기술연계) 공간을 확보해 '양재 테크시티'를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재동과 우면동은 강남 테헤란밸리, 과천 지식정보타운, 판교 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산업을 연계하는 도심 경계부에 있어서 그 역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결건축개발㈜에서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R&D캠퍼스 맞은편에 있는 자연녹지 임야 1290㎡(390평)를 3필지로 분할해 매각 중이다. 총 12필지 중 현재 남은 5필지를 선착순으로 매각한다.

    1필지 당 397m²(120평)~430㎡(130평) 규모다. 평당 가격은 158만원~187만원으로 책정됐다. 땅주인이 직접 매매를 의뢰한 것으로 주변 시세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위치에 따라 약간의 금액차가 있다. 도로 용지에 접한 땅으로, 햇볕이 잘 드는 남향에다 경사가 완만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일부는 밭으로 사용 중이다.

    이 땅은 뛰어난 주변 환경을 자랑한다. 33만㎡ 규모의 삼성전자 R&D캠퍼스가 바로 맞은편에 있고, 서울시 품질시험소와 LG전자 양재 R&D 캠퍼스, KT 우면연구센터가 걸어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다.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면 2지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생활 인프라는 물론 편의점, 은행, 마트, 병원, 우체국 등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다. 버스정류장이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영동중학교와 우면초등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위치다. 부지 옆에는 주택 단지와 카페 거리도 있다.

    양재, 우면 일대가 혁신 거점으로 모습을 갖추면 연관 기업들의 이전과 유입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이 지역의 투자 가치 역시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이 개발 사업을 통해 중소 R&D 기업 1000개가 입주하고, 신규 일자리 1만5000개를 창출하는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매각하는 필지는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녹지 임야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다"며 "그린벨트 토지이지만 최적의 주변환경과 저렴한 가격이어서 바로 건축을 원하지 않는 분들도 향후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 문의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매된다. 계약부터 등기이전까지 법무사 계좌를 통해 안전하게 자금을 관리한다. 토지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서초구의 허가를 받아야 등기 이전이 가능하다. 필지 매각과 관련된 내용은 우면동 현장이나 사무실로 방문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74-0225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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