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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日골프 어스 몬다민컵 우승

신지애(3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총상금 3억엔)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클럽(파72·665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이와이 아키에(21·일본)와 동타를 이룬 그는 연장 첫 번째 홀 버디로 승리해 상금 5400만엔(약 4억9200만원)을 받았다. 신지애는 시즌 2승, 투어 통산 30승을 달성했다.

페퍼저축銀 아헨 킴 감독 돌연 사임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38·미국) 감독이 부임 4개월 만에 감독직을 사임했다. 당분간 이경수(44)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계약을 종료했다"면서 "사유는 가족 문제"라고 전했다. 지난 2월 페퍼저축은행 지휘봉을 잡은 킴 감독은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팀을 떠나게 됐다. 그는 미 브라운대 배구팀 감독 출신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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