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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배달 전성시대' 끝나자 단순 노무 종사자 급감

    김성모 기자

    발행일 : 2023.05.16 / 경제 B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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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 이후 '배달 전성시대'가 저물면서 배달원 등이 속한 단순 노무 종사자가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단순 노무 종사자는 4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1000명 줄었다. 2021년 1월(-5만9000명) 이후 첫 감소다. 감소 폭은 2019년 1월(-11만7000명)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이었다.

    단순 노무 종사자는 음식 배달원이나 건물 청소원, 아파트 경비원 등을 포함한다. 특히 코로나 때 확 늘었던 음식 배달원이 코로나 비상 사태가 해제되며 크게 줄어 전체 단순 노무 종사자 숫자를 줄였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3월 음식 서비스(음식 배달) 온라인 거래액은 2조10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줄었다. 감소 폭은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음식 배달이 줄어든 데는 탈코로나 여파로 배달 음식 대신 외식 소비가 늘고, 배달비에 대한 부담 심리 등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기고자 : 김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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