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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참모진과 청계천 찾은 MB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해줘야"

    김정환 기자

    발행일 : 2023.05.16 / 사람 A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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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청계천을 찾아 "나라가 어려울 때니까 힘을 모아줘야 한다"며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고 했다. 그는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며 "한일 관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역사적으로 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석해 "(내년) 총선에는 관심이 없고,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의 최근 잇단 공개 행사가 총선을 약 1년 앞두고 옛 친이(親李)계의 결집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자 선을 그은 것이다. 청계천 복원 사업은 '서울시장 이명박'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힌다. 이날 행사엔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비롯해 류우익·정정길·하금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국민의힘 조해진·정운천·박정하 의원 등 옛 친이계 인사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전 대통령이 공개 행사에 참석한 것은 작년 12월 특별 사면이 된 이후 세 번째다. 지난 3월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희생 장병들의 묘역을 참배했고, 지난달 26일엔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배우 유인촌씨의 연극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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