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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현장 교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의 대광초 시절 은사인 이승우(윤 대통령 오른쪽) 선생님의 발언을 웃으며 듣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로 계속 공직을 맡게 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감사하는 마음이 사무치게 자리하고 있다"고 했다. / 대통령실 본문자수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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