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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임 장안2차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이 다양한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20년간 개발 답보상태였던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는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2일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재개발사업 시행사인 장안복합PFV와 7개월 간의 논의 끝에 이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부에는 39층 규모로 아파트·오피스텔 등의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 쇼핑센터, 키즈카페, 복합공공청사 등이 조성된다. 39층 짜리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주거·업무·상업 시설이 완비된 다용도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분진과 소음, 교통혼잡 등으로 반대가 극심했던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존 물류시설은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신개념 시설로 재정비할 예정이다. 개발안에는 중랑천 정비 계획도 담겼다. 정비 자금 중 일부를 활용해 물류단지와 인접한 중랑천을 수변감성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중랑천 보행로 정비와 장안교 엘리베이터 설치 등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 밖에도 GTX-B,C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개발 및 경전철 면목선 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장한평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 등 향후 예정된 개발호재들로 이 일대 지가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최근에는 씨젠의료재단이 사옥 이전 용도로 과거 복합 쇼핑몰로 운영되던 대형빌딩 '아트몰링 장안'을 1600억원에 매입해 파급 경제 효과까지 기대된다.

㈜프라하임개발은 개발 호재 수혜가 예상되는 장안동에서 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 '프라하임 장안2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9~59㎡ 총 96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 및 임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프라하임 장안2차'는 1.5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구조(A~F 타입)를 확보했다. 평면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을 위해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등을 제공해 입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있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남, 잠실, 성수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를 10~20분대에 갈 수 있어 직주근접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이 가까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초ㆍ중, 동대부중ㆍ고,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세종대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데다 강남 등 주요 업무 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들의 분양 문의가 많다"면서 "계약자들을 위한 잔금 대출 이자 지원도 계획하고 있어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담은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홍보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33-5182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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