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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초기사업자 소환

    유종헌 기자

    발행일 : 2022.08.03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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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개발 과정 전반 조사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전면 재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2일 대장동 초기 사업자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초기 대장동 사업 개발 과정 등을 캐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2009년부터 대장동 민간 개발을 주도한 초기 사업자다.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등이 이 전 대표를 통해 대장동 사업에 처음 뛰어들었다.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대장동 개발이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이 전 대표는 사업에서 배제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 변호사 등이 배당금 명목으로만 4000억원대의 이익을 남겼다. 그간 이 전 대표는 이 의원이 대장동 개발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주장해 왔다. 검찰이 이 전 대표를 소환한 것도 이른바 '윗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이 전 대표를 소환해 대장동 사업 과정 전반을 조사했었다.
    기고자 : 유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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