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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 'USC-1994®'
서울대 연구진이 30년 연구 끝에 개발

나이는 한 살 더해져도 피부 나이만큼은 더해지기 싫은 것은 나만의 욕심일까? 안 그래도 노화한 피부가 속상한데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장벽이 더욱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깨끗하고 뽀얀 피부는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소망이다. 타고난 이목구비는 해결할 수 없지만, 피부만큼은 개선할 수 있다. 그 해답이 '줄기세포배양액'에 담겨 있다.

색소 침착, 떨어지는 탄력…'줄기세포배양액'으로 해결

1일 1팩, 7스킨 등 피부 관리를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 특히 중년의 나이가 시작되면 신체 곳곳에서 세포 노화가 시작되는데, 가장 먼저 그리고 확실하게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피부의 노화다. 젊은 시절에는 맑은 피부를 자랑했던 사람도 세월이 지나면 거뭇거뭇한 기미나 잔주름이 자리 잡게 된다. 타고난 피부만 믿고 이를 방치한다면 피부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들의 활동이 떨어지는데, 피부 세포도 예외는 아니다. 피부 재생 속도와 콜라겐 보유량이 현저히 적어지니 피부의 탄력은 떨어지고 피부 결은 거칠어지며 전반적으로 칙칙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포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이 주목받고 있다.

1초도 노화하지 않은 아기 피부의 핵심

피부 노화는 결국 피부 세포가 나이 들어 손상되고, 속 피부의 콜라겐이 빠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손상된 피부 세포를 되돌리고, 콜라겐을 채운다면 축 처진 피부는 탱탱하게 살아나 빛을 잃은 피부에 다시금 광채가 찾아오지 않을까? 다양한 줄기세포배양액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이다.

제대혈은 분만 후 탯줄의 혈액에서 추출한 것으로, 단 1초도 노화하지 않은 가장 어린 세포다. 뽀얗고 탱탱한 아기 피부의 비밀이 바로 여기에 담겨 있다. 윤리적인 문제로 활용이 제한적인 배아 줄기세포배양액이나 다양한 환경의 변화와 노화를 경험한 성인에게서 추출한 성체 줄기세포배양액보다 훨씬 안전하다.

서울대 연구진의 30년 연구 결실 'USC-1994®'

나이 들수록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주름'이다. 눈가의 자글자글한 잔주름, 목의 주름 그리고 입가의 굵직한 팔자주름까지. 주름 없이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야말로 젊어 보이는 비결 1위다. 이때 서울대 연구진이 30년 연구 끝에 개발한 'USC-1994®(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가 빛을 발한다. 해당 연구소는 배양액 생산 공정 프로세스 하나에만 3년 동안 연구했을 정도로 줄기세포 연구에 몰두한 우수 연구소다. 제대혈 줄기세포 분리 및 대량 배양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줄기세포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했다. 또한 의약품 수준으로 공정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성 논란에서 자유롭다.

USC-1994®는 1470가지 성장인자와 세포 활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단일성분 대비 피부 재생이나 ▲항노화 ▲주름 ▲탄력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특히 피부를 지탱하는 콜라겐 합성이 최대 250％ 증가해 노화로 빠져나간 콜라겐을 확실하게 채워준다. USC-1994®를 일부 함유한 제품의 임상시험 결과 4주 만에 기미나 색소 침착에서의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또한 눈가 주름과 피부 각질, 피부 톤에서도 개선이 확인돼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그래프 참고).

피부 노화 막는 회춘 단백질 'GDF11' 다량 함유

USC-1994®에는 '회춘 단백질'이라고 불리는 'GDF11'도 다량 함유돼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늙은 쥐와 젊은 쥐의 혈액 교차 실험을 통해 노화된 피부를 되돌리는 GDF11을 발견했다. GDF11이 감소하면 피부 노화 현상이 초래된다. USC-1994®에 가득 담긴 GDF11은 섬유아 세포 증식 및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재생과 탄력에 도움을 줘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GDF11은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Nature나 Cell, Science에 발표되면서 주목받았다. 2018년에는 USC-1994®가 다양한 성장인자를 함유해 다른 조직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보다 피부 재생 효과가 우위에 있음을 규명한 연구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Biochemistry and Biophysics Reports에 실리기도 했다. 특히 USC-1994®는 GDF11이 지방이나 골수 줄기세포 대비 120배 높은 발현율을 보이기도 했다.

가장 작고 균일한 크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엑소좀'

'엑소좀'은 세포와 세포 간에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우체부와 같다. 세포에 부족하거나 손상된 유효성분을 다른 세포에서 엑소좀이 배달해 회복시킨다. 때문에 엑소좀의 활동성이 좋고 크기가 작을수록 피부 세포 간 유효성분 전달이 활발히 이뤄져 피부 장벽을 탄탄히 할 수 있다.

안전하고 뛰어난 기술 보유가 관건

줄기세포배양액은 피부 관련 원료 중 가장 화제인 원료다.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배양해 활용하는 데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안전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기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의약품 수준의 안전성과 공정의 합리성을 확보한 곳이 좋다. 우리의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인 만큼 안전은 최우선이다.

[그래픽] 눈가 주름 개선 / 기미&색소침착 개선 기고자 : 신현주 메디컬 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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