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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고 폐기능 향상시키는 약재 배합한 '김씨녹용영동탕'과
심장 튼튼하게 하는 'K-심폐단'을 한방 칵테일 요법으로 함께 복용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 후유증으로 마른기침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기침은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일종의 신체방어 반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방어작용 현상이 3주가 넘어가면 다른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5대 만성 질환 중 하나다. COPD는 ▲흡연 ▲미세먼지 ▲알레르기에 의해 기도가 좁아지고 폐포가 정상 기능을 잃는 폐질환이다. 뚜렷한 증상이 없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동반한다. 하지만 COPD의 대표적인 증상인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을 감기로 치부하고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COPD가 40세 이상에게 천천히 발병 증상을 보이다 보니 해당 질병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크게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충분히 고칠 수 있음에도 병원을 찾지 않아, 다른 국가에 비해 COPD에 대한 진단율 자체가 낮다. 치료를 적절히 받지 못해 질병이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도 많다. 또한 병원을 찾은 환자 대부분이 20년 이상 흡연을 한 환자가 많아 폐기능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폐의 산소교환 방해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COPD의 대표 증상으로는 만성 피로와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다. 입맛이 떨어지고 피로가 몰려와 삶의 질이 떨어진다. 폐질환은 체내의 산소 농도에 영향을 미치고 호흡을 어렵게 한다. 또한 신체를 약화시켜 전신의 피로감과 활력 저하를 일으킨다. 이에 대다수의 COPD 환자는 심한 피로감을 호소한다. 이 증상은 잦은 수면이나 커피, 에너지 드링크로는 개선이 불가능하다. 피로감은 초반에 나타나기 시작해 폐기능이 약해지면서 비례적으로 악화된다.

COPD가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가장 큰 원인은 폐기능의 점진적인 감소와 신체지구력 감소에 있다. COPD는 폐에서의 산소교환을 방해하고 숨을 쉴 때 공기의 흡수를 감소시킨다. 이에 저산소혈증(혈액 내 산소 부족) 및 저산소증(신체의 기관과 조직에서의 산소 부족)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우리 몸에서 산소교환이 방해되면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어려워져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 피로감이 더 커지게 되는 것이다. 신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산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몸속 산소 농도가 조금만 줄어들어도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쌓인다. 특히 COPD 환자는 숨쉬기가 어려워 호흡 활동만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영양실조, 체중 감소 및 근육약화 같은 신체기능 저하가 동반돼 정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런 활동저하는 근육위축을 유발해 힘을 더 약하게 만든다. 피로감으로 활동이 줄어들고, 줄어든 활동으로 인해 피로감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COPD로 인한 ▲폐질환 ▲심뇌혈관질환 ▲우울증 ▲수면무호흡증을 포함한 다양한 수면 문제 등 여러 합병증도 문제다. 특히 심부전은 혈류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산소부족 문제를 심화시켜 몸의 피로감을 더한다.

◇심폐기능 향상시키는 '김씨녹용영동탕'

만성피로에서 벗어나고,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COPD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영동한의원은 호흡기의 만성적인 증상을 해소하고, 심장폐기능을 강화해 주는 '김씨녹용영동탕'과 'K-심폐단' '김씨공심단'을 병행치료 하는 한방 칵테일 요법을 개발해 처방하고 있다.

폐기능을 개선시키는 김씨녹용영동탕은 김남선 영동한의원 대표원장이 40년 이상 진료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폐·기관지에 좋은 약재들과 전신 면역력을 높이는 녹용, 녹각교 등이 더해진 약이다. 폐뿐만 아니라 심장 기능을 함께 개선시키는 것이 핵심인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쓰이는 약이 K-심폐단이다. K-심폐단은 COPD 환자의 떨어진 심장과 폐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약이다. K-심폐단에 들어있는 사향, 녹용 등은 폐 면역력을 올려 기관지와 폐포의 재생을 돕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강심(强心) 작용을 한다. K-심폐단의 겉에 코팅된 99.9％의 순금박은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켜 폐를 깨끗하게 하고 더 망가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두 약재를 함께 복용하는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을 시행하면 빠르면 3~4개월 안에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폐포 사이에 쌓여 산소 교환을 방해하는 염증을 제거하고, 기관지에 만성적으로 쌓인 객담을 청소해 숨길을 틔워주는 청폐(淸肺)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만약 심장이 좋지 않다면 김씨공심단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김씨공심단은 심장 기능을 증진하는 우황청심원을 바탕으로 사향, 침향, 녹용 등 심폐 면역력을 높이는 약재가 들어있다. 딱딱해진 폐에 부드러운 진액을 공급하고, 심폐기능을 강화하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불편한 증상을 빨리 개선할 수 있다. 기고자 : 이동연 메디컬 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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