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 대사관(대사 이상화)이 28일 올해 영산외교인상 공공외교 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국제포럼은"주필리핀 대사관은 각종 사건 사고 처리뿐 아니라 85명의 국외 도피 사범도 송환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93년부터 주일 공관에만 근무해 온 김옥채 주요코하마 총영사가 공공외교 부문 공동 수상을 했고, 피아니스트 조성진씨가 민간외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고자 : 박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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