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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신문 마쓰키 겐 사장

한·일 국제환경상 30주년을 맞이해 마이니치신문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기후변화에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활동을 수상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클래스 포 에브리원'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간벌재 등을 가공해 목탄 축전지를 제작하고, 태양광 발전에 접목해 환경 부하가 적은 에너지 공급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일련의 공정을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립해 개발도상국에서도 전력 자급자족이 가능한 모델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우포자연학교 이인식 교장 선생님은 우포 습지에 자연학교를 설립해 멸종 위기종인 따오기 복원,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대를 위한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계십니다. 소중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활동이란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고자 : 마쓰키 겐 마이니치신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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