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논술우수자전형 214명 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2025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정원 내 인원 기준을 수시모집 50.6%, 정시모집 49.4%로 정했다.

숙명여대는 수시에서 정원 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대표 전형인 숙명인재(면접형)전형은 올해부터 숙명인재(서류형)전형과 통합됐다. 인문계 전 모집단위와 자연계 모집단위(인공지능공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제외)에서 총 391명을 선발한다. 해당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뽑는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자연계 모집단위 중 △인공지능공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에서 총 44명을 선발한다. 숙명인재(면접형)전형과 동일한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심사 100%를 통해 모집단위별 3배수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로 최종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248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국내 고교에서 5학기 이상 재학하고, 5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학생이 출신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전형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생부에 기재된 자는 추천이 불가능하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는 교과 성적 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 자연계(약학부 제외)에서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며,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한다. 약학부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며,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하지만, 수학은 반드시 반영 과목에 포함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214명을 선발한다. 해당 전형은 논술시험 90%, 교과 성적 10%를 반영하므로 논술시험이 중요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2025학년도부터는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약학부에서 4명을 선발한다. 약학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4이내이며,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한다. 수학은 반드시 반영 과목에 포함해야 한다.

숙명인재(면접형)전형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와 소프트웨어인재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 외) 전 계열 모집단위는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면접이 이뤄진다. 논술시험 유형은 통합논술형이다. 인문계와 의류학과 논술은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2문항이, 자연계(의류학과 제외)는 3개 문항이 출제된다.

문의 (02)710-9920

admission.sookmyung.ac.kr 기고자 : 이호섭 입학처장
본문자수 : 1064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