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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학부·AI신약학과 신설… 미술전형, 실기 100%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2025학년도 수시에서 총 856명을 모집한다. 교육부의 전공자율선택제 추진에 따라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또한 2024학년도 가상현실융합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이어, 2025학년도에는 AI신약학과도 신설해 수시로 총 25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는 주요 변경 사항들이 있다. 먼저 미술실기전형의 미술실기고사 반영 비율을 100%로 확대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성적 산출 시 진로선택 교과목의 반영 기준을 넓혔다. 기회균형전형Ⅱ_사회통합의 지원 자격은 다자녀(4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로까지 확대하고 모든 직군의 직급 제한을 삭제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정원 내로 학생부100%전형, 고교추천전형,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 덕성인재전형Ⅰ, 덕성인재전형Ⅱ, 기회균형전형Ⅱ_사회통합, 논술전형, 미술실기전형이 있으며, △정원 외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교, 기회균형전형Ⅰ_농어촌학생, 기회균형전형Ⅰ_기초생활수급자 등,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등 총 13개 전형으로 모두 85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덕성인재전형Ⅰ 92명, 덕성인재전형Ⅱ 194명, 기회균형전형Ⅱ_사회통합 20명과 △정원 외로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교 11명, 기회균형전형Ⅰ_농어촌학생 35명, 기회균형전형Ⅰ_기초생활수급자 등 17명,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 5명,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62명 등 총 436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덕성인재전형Ⅱ와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4배수를 선발한다. 그 후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60%+면접평가 40%로 최종 선발한다. 이외의 6개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으로 발전역량·학업역량·덕성역량을 종합·정성 평가한다. 덕성인재전형Ⅱ와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의 면접평가는 서류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초한 질문으로 10분간 서류 신뢰성, 종합적 사고력, 인성을 종합·정성평가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100%전형 99명, 고교추천전형 141명,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 24명으로 총 264명을 선발한다. 세 전형 모두 학생부(교과)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은 학생부만으로 내신 성적을 산출할 수 없는 경우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고교추천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9일(월) 오후 2시부터 13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12월 13일(금) 발표한다.

문의 (02)901-8189, enter.duksung.ac.kr 기고자 : 김윤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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