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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올해 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북부 노선 개통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시의 부동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일풍경채 운정'은 1순위 평균 경쟁률 126.55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공급한 '파주 운정3 이지더원' 역시 60.4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와 강남구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이 먼저 개통됐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서울역 구간을 2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GTX-A 북부 노선 개통을 앞둔 만큼 GTX 개통 이후 나타날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분양시장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통상 철도 호재는 발표시점, 착공, 개통 직후 부동산 가격이 한 번씩 뛰기 때문에 개통을 앞둔 지금이 파주 운정지구 역세권 아파트를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TX-A 노선이 지나는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약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짓는다. 지난 5월 파주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마지막 잔여세대 공급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최근 수도권 대다수의 현장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필수옵션으로 꼽히는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3억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운정역 인근 아파트 시세가 전용면적 84㎡ 기준 5억~6억원이고 호가가 7억원대임을 감안하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주변에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해 새암공원, 안빛공원, 운정건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여가를 보내기 좋다. 한울 어린이공원,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주변에 많다.

운정신도시 남쪽에 조성돼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의 주거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 롯데백화점, 킨텍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다양한 쇼핑ㆍ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문의 1600-8287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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