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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6월 초여름을 맞아 전국 곳곳에 싱그러운 여름의 기운이 듬뿍 묻어나고 있다. 여행의 계절로도 인식되는 여름에는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은 국내 어디를 가도 초록빛 새싹과 싱그러운 꽃을 볼 수 있다. 국내 각 지역을 여행하면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보자.

하나투어의 프리미엄 국내여행 브랜드 '내나라여행'은 지역별 특급 호텔 숙박과 향토특식 그리고 랜드마크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을 제공한다. 18년 전통의 고품격 국내 여행인 만큼 전문 가이드의 깊이 있는 해설과 전용 차량, 전담 기사가 일정을 함께한다. 노팁, 노쇼핑, 노옵션의 올인클루시브 국내 여행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해당 상품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어 연간 1만 명의 고객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판매를 중단했던 한국일주 상품을 재론칭하며 다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국일주는 전주·목포·여수·부산·경주 등 전국의 매력을 한 번에 느끼는 여행이다. 특급 호텔 숙박은 물론, 제철 식재료로 만든 향토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내나라여행 베스트

최근 내나라여행 상품에서는 남해안 일주, 다도해 일주, 한려수도 일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1해안 일주(여수-남해-거제-부산)

가장 사랑받고 있는 남해안 일주는 대표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를 방문하고, 조선시대 유림들이 풍류를 즐기던 '함허정'에 방문한다.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통영 케이블카' ▲우리나라 삼보사찰 '통도사' ▲여수 '오동도' 등 남해안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본다.

2다도해 일주(해남-진도-고창)

완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보길도 관광이 포함된 상품이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어부사시사 등의 유명한 작품을 남긴 곳이다. 보길도에서 윤선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낙서재' '곡수당' '부용동' 원림을 관광한다.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돌목과 아름다운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하고 남해의 해안절경과 쪽빛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땅끝 모노레일도 탑승한다.

3한려수도 일주(통영-거제-산청)

통영의 알록달록 벽화마을 '동피랑'을 방문해 벽화와 통영 주변을 구경하고,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품은 '세병관', 한려수도의 절경과 동백의 조화를 이루는 '장사도'를 관광한다. 거제도의 새로운 랜드마크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탑승해 한려수도를 한 눈에 바라본다. 한려수도는 국내 최초의 해상 국립공원이다. 잔잔한 물결, 고요한 포구, 곳곳에 떠있는 수많은 섬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멍게비빔밥, 굴요리 정식, 회정식, 약선요리 등을 맛보면서 배도 채우고 건강도 챙겨보자. 한려수도 일주는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통한 안전여행 상품으로 선정됐다.

◇2024, 새로워진 내나라여행

내나라여행은 올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포항크루즈(경상 일주), 뮤지엄 산(강원 일주), 제월섬·함허정(남해안 일주) 등 관광지를 추가해 일정을 풍부하게 했다. 또 식도락여행을 위해 해물 게장, 전복돌솥밥 등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 따끈한 신규 상품 소개

하나투어는 국내 인기지역 1위인 남해 상품을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내나라여행 남해 3일' 상품은 남해와 완벽히 조화를 이룬 최고의 리조트 '아난티 남해'에서 투숙한다. 여행 동안 제철 식재료로 만든 향토 별미를 맛보며 미식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맨 처음 육지에 오른 '이락사', 푸르른 남해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보리암', 삼천포대교와 남해를 조망하는 국내 최장 구간 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관광한다.

◇내나라여행의 인바운드 버전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전문 자회사 하나투어ITC는 내나라여행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디스커버 코리아'를 선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방 고유의 자연·문화·역사 등의 매력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우리나라 인바운드 상품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글로벌 OTA 투어레이더로부터 우수 상품으로 인정받아 플래티넘 뱃지를 획득하는 등 공신력도 확보했다. 문의 : 1577-1233 기고자 : 이동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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