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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이 해외주식과 채권 그리고 옵션까지 원스톱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해외투자가 활발해졌지만, 환율 등 여러 변수 때문에 여전히 부담스러워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이런 경우 해외채권에 함께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분산 효과로 변동성 관리가 가능하다.

또 채권+옵션에 투자해 또 다른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고객도 있다. 삼성증권 고객 중 복수의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고객이 2021년 말 기준 396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400명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하나의 자산에만 투자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변동성에 노출되거나 낮은 수익률로 고민이 있을 수 있다"면서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경우 투자자의 니즈에 따라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다. 또 개별 주식·채권과 함께 옵션을 활용하면 다양한 전략도 구사할 수 있어 더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증권은 고객들 니즈에 맞춰 미국주식옵션(테슬라·엔비디아·애플 등 56개 종목) 거래 등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국내 최초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국내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독일·영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벨기에·네덜란드·포르투갈 주식까지 온라인에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설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은 ▲2022년 해외채권 중개 매매 ▲2023년 해외선물 ▲지난 4월 미국 상장개별주식 및 ETF 기초자산의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주식·채권·옵션에 대한 이벤트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기고자 :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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