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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의 굿앤굿우리펫보험이 지난 4월 개정 이후 직전 달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급증하며 고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2000만 명 시대, 반려 인구의 증가와 함께 펫(Pet) 보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펫 보험은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의료비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대인·대동물) ▲반려동물 사망 시 위로금 등을 지급하는 보험이다.

굿앤굿우리펫보험은 고객의 관심과 니즈(needs)를 파악 및 반영해 지난 4월 상품을 개정했다. 먼저 늘어난 애묘인들을 위해 보장 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했다. 더불어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특정처치(이물 제거)'와 '특정약물치료'까지 보장한다.

일상에서 반려견이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내시경으로 이물 제거 시 '특정처치(이물 제거)'를 통해 기본 의료비에서 보장하는 30만원 한도 외에 20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한다.

굿앤굿우리펫보험은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을 고려한 7/10년 만기를 추가해 업계 최대 보장 기간도 자랑한다. 기존 펫 보험은 3/5년 만기로 갱신 주기가 반려동물의 수명에 비해 짧아 갱신 시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었다. 굿앤굿우리펫보험은 이번 개정에서 7/10년 만기를 추가해 보다 긴 기간 안정적으로 보장받게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펫 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변화와 시장 성장세에 따라 실질적인 보장 확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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