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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의 지지 하루만에… 北, 탄도미사일 도발

    양지호 기자

    발행일 : 2024.05.18 / 종합 A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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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로 수발 쏴… 300㎞ 비행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600㎜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25일 만이고, 올해 들어서는 5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했다. 북한 미사일은 약 300㎞ 비행 후 동해상에 낙하했다. 합참은 미사일 기종 등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중국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에서 대북 지지를 재확인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 성격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군사논평원 명의의 글에서 미 공군 F-22 스텔스 전투기가 전날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와 근접 공중 전투 훈련을 한 것을 비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담화에서 초대형 방사포 등 개발이 대러 수출용이 아닌 "서울이 허튼 궁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 쓰이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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