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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 주 분양시장

5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부처님오신날(15일)이 있어 지난주보다 분양가구가 줄어든다. 대신에 대전을 비롯해 대구, 울산 등의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선다. 부동산인포(www.rcast.co. kr)에 따르면 5월 3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7곳, 총 5535가구다.

◇청약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 가장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1700여 가구의 대단지다. 모두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분양하는 '라엘에스'는 총 2033가구 규모다.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는 1, 2단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도 함께 들어서는 최고 40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역세권이다.

◇오픈

5월 셋째 주에는 한 곳에서만 모델하우스를 연다. 한신공영이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2지구에 짓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그래픽] 5월 3주차 분양 캘린더 (2024년 5월 13일 ~ 5월 17일) 본문자수 :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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