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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이 25일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해안에서 대규모 합동 상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포항 인근에서 진행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와 육해공군에서 여단급 규모인 28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했다.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4대, 대형 수송함(LPH)과 상륙함 등 해군 함정 15척, 상륙기동헬기(MUH-1)와 육군 헬기 CH-47 등 항공기 20여 대가 동원됐다. /뉴스1 본문자수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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