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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함께 장애인·노인·어린이가 편하게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4일 LG전자는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앞으로 나이나 장애 때문에 가전을 이용할 때 겪게 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가전을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돕는 'LG컴포트 키트'를 출시했다. 기고자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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