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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4·10 총선 낙선자들이 허리를 숙여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낙선자들은 결의문에서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기고자 : 이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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