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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스 한강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1년 만에 약 1000명 이상 늘었다. 일반적으로 고액 자산가라고 하면 명품을 두르고 스포츠카를 타는 등 화려하고 주목받는 모습을 떠올리지만, 주거환경 면에서 그들은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호되는 집을 선호한다. 높은 담벼락과 깊은 지하층이 설계된 평창동과 성북동의 고급 단독 대저택들을 보면 알 수 있듯 부자들에게 사생활 보호는 과거부터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고액 자산가들이 늘면서 소위 하이엔드라 불리는 고급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급 주거상품들은 단독 1개 동으로 지어져 단지형 아파트에 비해 주거 기능이 떨어진다. 단지형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동간 거리가 좁거나 외부 단지와 인접해 사생활이 보장되기 어려운 구조다. 한강조망으로 유명한 성수동 고급 아파트의 일부 세대는 다른 세대와 거실이 마주보도록 배치되어 있다.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도 보안이 강화된 단지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외부인이 단지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고급 아파트 '포제스 한강'이 초기 계약률 70%라는 흥행 성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제스 한강'은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외부 시선의 간섭이나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온전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대지 높이가 인접 대지보다 높아 외부와 분리된 구조인 일명 '아일랜드형 단지'로 설계되어 있다.

◇보안 강화뿐만 아니라 이국적 정취를 더했다!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단지 디자인

'포제스 한강'은 약 3600여 평의 넓은 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총 1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00평 이상을 단지 내부 조경으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입구부터 펼쳐지는 사이프러스 나무와 140m의 드라이브 웨이(Drive-way)를 통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클래식한 원형분수와 한강뷰 파고라(서양식 정자) 등으로 구성된 정원도 있다. 유럽의 정원을 모티브로 설계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낸다. 단지에서 바로 이어지는 한강 산책로도 마련해 이를 통해 한강을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은 총 367대가 제공된다. 전체 주차공간의 30%는 확장형이어서 고급차량을 주차할 때 용이하다. 슈퍼카를 고려해 램프경사도 완화했다. 개인 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카스튜디오(개인차고)도 일부 제공한다.

랜드마크 건축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포제스 한강'은 한강 위에 떠있는 크루즈를 디자인 모티브로 한강과 어우러지는 단지를 완성했다. 투명한 커튼월에는 경관조명 설계를 더했다. 고급 오피스 및 호텔에 주로 적용되는 커튼월 디자인은 소음을 줄이며 뛰어난 외관을 자랑한다. 같은 커튼월 구조인 여의도 63빌딩, 잠실 시그니엘,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은 해당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럭셔리 외국산 가구로 완성한 높은 상품성에, 비규제지역의 세제 혜택까지

'포제스 한강'은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기본 제공한다. 세대에 적용된 가구ㆍ가전 및 마감재는 통상 하이엔드 상품군에 적용되는 것보다도 더 높은 최상급 제품을 사용했다. 특히 바닥마감은 프랑스산 오크 원목마루 파나제(PANAGET)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드레스룸과 욕실에는 국내 주거상품에서 단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이탈리아의 믹샬(MIXAL), 제시(GESSI)의 신제품을 최초로 적용했다. 중형 평형에는 영국의 럭셔리 조명 버트프랭크(BERT FRANK), 대형 평형에는 250년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크리스탈 럭셔리 조명 바카라(Baccarat)를 사용했다. 주방에는 독일 프리미엄 가전 가게나우(GAGGENAU)의 전기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와인셀러와 이탈리아 명품 주방기기 팔맥(falmec)의 독립형ㆍ매립형 후드를 포함한 총 15종 이상의 가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비규제지역의 세제 혜택까지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포제스 한강'이 들어서는 광진구는 지난 1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격 해제되어 강남3구와 용산구에 비해 투자가 용이하다. 아파트 기준, 실거주 요건이 없고 전매제한이 1년으로 줄어 2025년 2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취득세 또한 84㎡ 기준 2주택자 8.3%에서 3.3%로 대폭 줄었다. 시공사는 DL이앤씨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9월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시행사 보유분 일부 세대에 한해 호ㆍ실 지정 계약이 진행중이다. 주택전시관 방문은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1800-7470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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