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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 대회가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추승호 편집인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임채청 신문협회장의 대회사, 박종현 기자협회장의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한국신문상 시상 및 신문의 날 표어 및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 시상, 신문협회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축하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AI 시대에 신문이 축적해 온 데이터는 큰 산업적 자산"이라며 "신문 산업이 데이터와 연결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 등 제도 정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고자 : 신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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