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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4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고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에게 과학상을 수여했다. 교육상은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은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가 받았다. 올해는 기술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 2억원을 받았다. 기고자 : 석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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