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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고객 신뢰 강화… 대표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우뚝'

NH투자증권은 1969년 설립 후 50여 년 동안 고객과 함께 성장해 왔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 전 사업 부문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더 나아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고객의 선택과 신뢰를 유지하며 이해관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전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해 변화하는 고객요구 및 규제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우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서비스 및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탄소 금융을 전사적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탄소감축 프로젝트 발굴, 배출권 시장조성자 활동으로 효율적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결국 고객이 금융투자회사를 선택하는 조건은 '저들이 나를 위해 일한다'는 믿음이다. NH투자증권은 ▲소수점거래와 조각투자 등으로 다양한 투자 ▲투자 교육 및 정보 제공으로 똑똑한 투자 ▲감시주문 기능 강화 및 디지털 접근성 제고로 편리한 투자 ▲위험종목 경보시스템 및 금융사기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NH투자증권은 윤리경영 및 통합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있다.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등 체계적인 내부통제 역량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투자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건전하고 올바른 금융시장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SG'는 금융 분야에서 시작된 단어이다. 금융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지하고 ESG 투자 문화 및 생태계를 구축해 갈 때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진다. NH투자증권은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투자가 단순한 수익을 추구하는 경제적 수단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 풍요와 행복을 가져오는 문화 활동, 그 이상의 가치를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궈 나가고 있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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