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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가입' 등 업계 최초의 성과로 지속가능금융 확장

SK증권이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ESG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존경받는 수상 브랜드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뛰어난 명성까지 기릴 수 있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다. SK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K증권은 2022년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수립 이니셔티브) 감축목표 승인을 획득했다. 또 같은 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하며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공시 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가입, 지난 1월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가입 등 업계 최초의 성과를 다수 이루어냈다.

또한 지난해 10월 국내 민간금융기관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지위 획득에도 성공했다.

더불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금융의 영역도 확장시켜왔다.

SK증권 전우종 대표이사는 "우리는 진정성을 가지고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왔다"며 "SK증권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과 성장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K증권은 2021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이 ESG 경영을 추진 중이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과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지난해 3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도 신설했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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