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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줄기세포로 희귀난치성 질환·관절염까지 치료

로뎀요양병원은 ▲뇌 신경계 질환 ▲암 ▲희귀난치성 질환 ▲신장 투석 등 다양한 환자들에게 요양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입원 일수에 제한받지 않고 치료에만 전념한다.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을 위한 400병상 규모의 특수병동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환자들이 찾아온다. 신경과·신경외과·내과·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흉부외과·응급의학과·한방내과·침구과 등 분과별 진료 시스템으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뎀요양병원은 줄기세포 치료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보인다. 줄기세포는 인체의 다양한 조직과 세포로 분화할 수 있어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로뎀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인정받은 '줄기세포 치료술'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병의원에서 하기 어려운 골수 채취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정맥주사 등으로 이식한다. 인체 대부분의 해독 기능을 담당하는 간과 인체의 가장 큰 내부 장기인 폐, 그리고 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관 내피 손상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루게릭병·파킨슨병 증후군·치매 등 신경계 희귀난치성 질환부터 무릎관절염·항노화/역노화·탈모·피부재생·아토피까지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0회 이상의 골수치료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유재국 병원장은 "환자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뎀요양병원은 앞으로 별관을 신축해 줄기세포 치료 클리닉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의료진의 전문화된 진료 ▲양한방 통합 치료 ▲안전 관리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고자 : 정리=이미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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