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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 손상 최소화한 비절개 방식으로 K모발이식 주도

노블라인의원은 비절개 모발이식의 선두 주자이자 환자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발이식 전문 병원'이다. 비절개 모발이식 1세대로 손꼽히는 노블라인의원은 K모발이식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고밀도 ▲대량모발이식 기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백현욱 노블라인의원 대표원장은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회 2023 세계 비절개 모발이식 학회'에 초청받았다. 백 대표원장은 전 세계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 의사들 대상으로 국제 학회에서 수술 시연(Live Surgery)을 선보였다. 수술 결과나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하기 힘든 일이다. 백 대표원장은 한국의 비절개 모발이식 기술 우수성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K의료의 뛰어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돌아왔다.

노블라인의원은 개원 이래 '대량모발이식'에 주력했다. 하루에 심을 수 있는 최대 모발 수는 1만 모(4000모낭 이상)에 달한다. 2013년 대한모발이식학회에서 주목받은 8800 모낭 단위(턱수염 포함) 이식 케이스를 시작으로 대량모발이식 선두 주자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모낭의 손상과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모낭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모낭 하나하나를 소중히 관리하는 기술로 단순히 생착률(生着率)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모발이식 성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밖에 고밀도 이식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정상 밀도의 70~80%까지 구현할 수 있다.

한편, 노블라인의원의 원칙은 '정직한 진료'다. 탈모 치료의 방법은 수술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 먹고 바르기만 해도 되는 약물치료가 훨씬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그 때문에 노블라인의원은 정수리 탈모 환자에게 수술보다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먼저 권한다. 또 두피 상태 등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병원 매출만 올리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이처럼 '환자 우선주의' 철학을 고수하는 진료로 두터운 환자 신뢰를 얻었다. 기고자 : 정리=이미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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