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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첫 관문… KT 대 모비스·SK 대 KCC

    이영빈 기자

    발행일 : 2024.04.01 / 스포츠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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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일 개막

    한국농구연맹(KBL) '봄 농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두 팀이 이른 맞대결을 펼친다.

    KBL은 지난달 31일 정규 시즌 최종전을 치르고 오는 4일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시즌 시작부터 종료까지 선두 자리를 뺏기지 않은 원주 DB가 4강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2위 창원 LG 역시 4강에서 승리 팀을 기다린다. 3위 수원 KT는 6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5전3승제)에서 맞붙는다.

    눈길을 끄는 건 4위 서울 SK와 5위 부산 KCC의 대결이다. 두 팀은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SK는 자밀 워니(30·미국)와 김선형(36)이 건재한 가운데, 안양 정관장에서 13년을 뛴 국내 최고의 센터 오세근(37)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KCC 역시 최준용(30)이 FA로 합류했고 송교창(28)이 상무에서 돌아오면서 기존의 이승현(32), 허웅(31), 귀화 선수 라건아(35)와 함께 주전 멤버 전원을 국가 대표 출신으로 채웠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양 팀 모두 시즌 내내 삐걱였다. SK는 기대했던 오세근이 노쇠화 조짐을 보이면서 한 경기 평균 8.6점 5.0리바운드로 부진했다. KCC 역시 최준용과 송교창이 번갈아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에서 불안함을 노출했다. 화려한 주전과 달리 벤치는 빈약했고 이승현과 라건아의 하락세도 아쉬웠다.

    결국 두 팀은 챔피언결정전이 아니라 6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KCC의 4승2패 근소 우위. 1차전은 4월 4일 열린다.

    [그래픽] KBL 플레이오프 대진표
    기고자 : 이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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