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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밤 10시

TV조선은 19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방송한다. 마지막 방송을 맞아 마련된 '트롯의 밤' 특집이다. MC 붐과 장민호, 여러 미스트롯 및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1000일 넘는 기간 동안 3000곡 이상의 노래를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의 '데스매치'와 윤복희,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 가수들과 만든 '레전드 가요제' 무대로 화요일 밤을 풍성하게 만들어 왔다.

이날은 주목받았던 그간 방송을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한 시상식도 열린다. '최다 클릭상' '최고 귀호강상' 등이 준비돼 있다. '미스&미스터트롯'들과 MC 붐이 함께 특별 무대를 꾸민다.

유쾌한 무대에 웃음이 이어지는 한편, 방송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촬영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한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달려온 대장정은 어떻게 마무리될까. 승패를 떠나 방송을 마무리하는 벅찬 감정을 함께 공유하는 출연진의 모습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문자수 :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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