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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도 분양가격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은 적극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951만원으로 지난해(1800만원)보다 151만원이 올랐다. 국민평수(34평,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보면 1년 사이 5100만원이 증가한 셈이다. 10년 전인 2014년 분양가(939만원)와 비교하면 2.1배 오른 수준이다. 이 기간 광역시ㆍ도 가운데는 서울이 4.6배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제주(3.1배), 울산(3배)이 뒤를 이었다.

공동주택 분양가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는 토지비용과 건축비 급등도 계속되고 있다. 통상 공동주택의 분양가는 택지비, 건축비, 가산세, 제세공과금, 사업자 이윤 등에 따라 산정된다. 수년 전 체결된 시공계약 당시에 비해 건설 자재비와 인건비 등이 상승해 공사비가 급등하자 시공사들이 사업주체인 조합에 공사비를 인상해 달라는 현장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사업비가 증가하면 조합이 부담을 떠안게 되고,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분양가가 인상될 수밖에 없다.

건설사 입장에선 계속 오르는 땅값도 부담이다. 사업을 할 수 있는 택지가 줄어들다 보니 택지 가격도 매년 오르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땅값은 지난 2019년~2020년 사이에 무려 141％ 상승했다. 2021년~2022년 사이의 일반상업지역 땅값도 210％ 올랐다.

여기에 2022년, 2023년 각각 세 차례씩 인상됐던 기본형건축비가 오는 3월 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기본형건축비는 1월(1.1％), 3월(2.05％), 9월(1.7％)까지 세 차례 인상됐다. 올해도 레미콘과 시멘트 등의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기본형건축비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 같은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신축 아파트 청약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청약 적기는 지금으로 판단된다. 동일한 상품을 하루 빨리 선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이다. 울산에서는 최고 46층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566세대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뛰어난 상품성까지 갖췄다. 천장고는 2.4m(우물천장 2.5m)로 높였고 전세대 맞통풍 구조, 1.5m에 달하는 와이드 주방창을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공간 확장을 위한 통합 팬트리, 통합 침실, 드레스룸 고급화 등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세대별 지하 창고도 제공한다.

생활의 품격을 높여줄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돌봄센터 및 작은 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교육, 문화와 관련된 핵심 점포도 다수 들어선다. 자녀교육을 위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점이 확약됐고, 고압산소치료 헬스케어 센터인 '인터오션',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인 '에스엘플랫폼(SLP)'와 협약을 맺었다. 특히 에스엘플랫폼은 입주민 대상으로 전용 앱을 통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부담도 적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3.8％ 고정 금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2월 29일에 오픈한다. 세이브존 맞은편인 울산 남구 삼산동 1377-75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1533-1355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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