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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어우맨(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시나리오인가

    장민석 기자

    발행일 : 2024.02.07 / 스포츠 A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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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連覇 노리는 맨시티 5연승 2위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개막과 함께 6연승을 내달렸지만, 이후 부진을 거듭하며 18라운드를 마쳤을 때 선두 리버풀에 승점 6이 뒤진 5위까지 처졌다. 그러나 '어우맨(어차피 우승은 맨시티)'이란 말처럼 다시 힘을 내며 리버풀 턱밑까지 올라왔다.

    맨시티는 6일(한국 시각) 2023-2024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3대1로 물리치며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는 승점 49(15승4무3패·골득실 +29)를 기록, 2위를 탈환하며 전날 아스널에 1대3으로 패한 1위 리버풀(승점51·15승6무2패)에 승점 2 차이로 따라붙었다. 아스널이 맨시티와 승점이 같고 골득실(+25)에서 밀린 3위다. 올 시즌 EPL 일정이 60%가량 진행된 가운데 리버풀과 맨시티, 아스널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형국이다.

    이날 맨시티 5연승을 이끈 주역은 필 포든(24·잉글랜드). 전반 추가 시간과 후반 8분, 25분에 연속 득점을 올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14골로 EPL 득점 공동 1위를 달리는 맨시티 골잡이 엘링 홀란(24·노르웨이)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도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두 달 이상 EPL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맨시티는 포든이 폭발하며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맨시티가 선두 추격에 불씨를 당긴 가장 큰 원동력은 EPL 간판 미드필더인 케빈 더브라위너(33·벨기에)의 복귀. 더브라위너가 오랜 부상을 딛고 지난달 5개월 만에 돌아오면서 맨시티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표] 2023-2024 EPL 순위표
    기고자 :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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