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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치매 장모 모시는 왕종근

    발행일 : 2023.11.29 / TV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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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오후 8시

    TV조선은 29일 오후 8시 '퍼펙트라이프'를 방송한다. 데뷔 46년 차인 '아나운서계의 전설' 왕종근과 성악가 출신 아내 김미숙이 출연한다.

    왕종근은 2년째 치매에 걸린 장모와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장모님이 인지장애가 있어 화가 많아지고 공격적이라 보호자가 좀 힘든 치매"라고 말한다. 그는 이불 세탁과 숨겨 놓은 물건 찾기 등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에 지친 모습을 보인다. "나도 노인"이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동네 뒷산에서 부부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왕종근은 "장모님이 환자니까 모든 걸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게 정말 쉽지 않더라"고 말한다. 이어 "70이라는 나이에 장모님을 모실 줄 몰랐다. 내 인생 큐시트에 없던 거다"라고 말하자, 김미숙은 "(남편에게) 모든 게 고맙다. 이걸 잊지 말고 기억해서 나중에 남편에게 나눠줄 거다"라고 고마움을 전한다.

    스튜디오에 나온 부부는 사랑꾼 면모도 뽐낸다. 왕종근은 매년 아내에게 손으로 써온 생일 축하 편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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