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핫한 간편식·먹거리 한곳에 모은 '다이닝 스트리트'에 2030 몰렸다

    김민정 객원기자

    발행일 : 2023.11.27 / 기타 C4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홈플러스 특화매장 '다이닝 스트리트'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의 특화매장 '다이닝 스트리트'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다이닝 스트리트는 밀키트와 냉장ㆍ냉동 간편식 1000여 종으로 구성된 특화매장이다. 올해는 100대 프랜차이즈, 유명 맛집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냉동 간편식ㆍ디저트류까지 확대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홈플러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단골고객(VIP+ 등급) 10명 중 5명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다이닝 스트리트 품목을 평균 약 6개 구매했다. 2030 고객 매출 비중은 30%를 기록했다. 특화매장 운영 2년 차인 올해 매출은 전년(1~10월 기준) 대비 15%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PB 밀키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냉동 RMR(레스토랑 간편식)이 75% 성장했다.

    홈플러스는 ▲ 쇼핑에 편리한 동선 ▲ 맛과 품질을 내세운 상품 차별화 ▲ 지속적인 상품 개발 노력이 실적 호조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이닝 스트리트는 관리에 초점을 둔 판매자 중심의 동선을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는 데 공을 들였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장 곳곳에 분산됐던 냉동ㆍ냉장ㆍ상온 상품을 통합 배치해 불필요한 동선을 최대 20m(센텀시티점 기준) 단축했다.

    다이닝 스트리트는 홈플러스 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은 주 1회, 매년 500개 이상 출시되고 있다. 품질ㆍ맛ㆍ만족도ㆍ구매빈도 등 고객 장바구니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 중인 상품에 대한 리뉴얼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지난 6~8월 25~69세 대형마트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에서 냉장ㆍ냉동 간편식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마트 3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인기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쟌슨빌 부대찌개' 등 PB 밀키트와 '채선당 샤브샤브', '이차돌 숙주볶음' 등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상품, 파라다이스호텔ㆍ63파빌리온 냉동 RMR이 대표적이다. 지난달에는 4인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밀푀유나베', '우삼겹낙곱새전골' 등 대용량 밀키트를 마트 3사 최초로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연내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연수점에도 지역 상권 수요가 높은 차별화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본문자수 : 1168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