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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때 꼭 사는 먹거리 편의점에 다 있었네~

    최승혜 객원기자

    발행일 : 2023.11.27 / 기타 C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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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 2주 만에 35만개 팔려

    세븐일레븐이 해외 점포망에서 들여온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들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선보인 5개국 36종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2주 만(11월 1일~14일)에 총 35만개 판매됐다. 이 중 세븐 프리미엄(7-Premium) 디저트쿠키인 ‘랑그드샤 화이트초코’, ‘랑그드샤 초코’가 쿠키ㆍ비스킷류를 넘어 전체 과자 상품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빼빼로 시즌 상품 제외).

    랑그드샤 화이트초코와 랑그드샤 초코는 일본 세븐일레븐의 히트 상품이다. 특유의 촉촉함과 바삭함으로 커피와 같이 즐기기 좋다. 일본 여행 시 편의점에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필수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함께 선보인 ‘초코밀푀유’, ‘화이트초코러스크’, ‘초코바나나칩’ 역시 랑그드샤 2종에 이어 쿠키ㆍ비스킷류 3~5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전체 쿠키ㆍ비스킷류 매출은 출시 직전 동기간 대비 50% 상승했다.

    이 밖에도 ‘돈도 규슈쌀과자’는 첫 수입 물량이 완판돼 추가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먼저 선보였던 대만 세븐일레븐의 히트 상품 ‘아오모리 사과 츄하이’와 ‘야마나시 복숭아 츄하이’도 이달 들어 매출이 40% 가량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해외 여행을 즐기는 젊은 20~30대 여성 고객이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에 큰 호응을 보낸 것으로 분석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한 ‘세븐일레븐 글로벌 PB 기획팩’의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 고객 비중이 전체 65%를 넘었다. 특히 전체 구매고객의 60% 이상이 여성이었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음에 따라 해외 점포망을 통한 직소싱(직접 구매)을 꾸준히 늘리기로 했다. 일본 세븐일레븐의 메가히트 과일 탄산주 ‘스트롱사와’ 3가지 상품도 출시했다. 스트롱사와는 보드카 베이스의 하이볼 칵테일로, 알코올 도수는 9도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쓴맛과 알코올향을 줄여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PB개발/글로벌소싱팀장은 “젊은 여성들의 해외여행이 계속 늘고 있어 앞으로도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에 대한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세계 각지에 있는 세븐일레븐 점포들과 패밀리십을 더욱 공고히 해 MZ세대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해외 인기 상품들의 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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