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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D램 점유율(3분기) 35%로 급상승

    임경업 기자

    발행일 : 2023.11.27 / 경제 B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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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격차 5%p로 좁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와 D램 시장 점유율 격차를 5%포인트 아래까지 좁혔다. 26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9.4%로 1위, SK 하이닉스가 35%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미국의 마이크론(21.5%)이었다. SK하이닉스의 분기 시장 점유율은 지난 1분기 24.7%에서 2분기 31%로 오른 뒤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분기 점유율 35%는 SK하이닉스의 역대 최대 시장 점유율로 알려졌다. D램 시장의 최강이었던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분기 42.8%, 2분기 40.0%, 3분기 39.4%로 소폭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가와 맞물려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크게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전략적으로 HBM 투자를 해왔고, HBM 관련 기술에서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있다.

    SK하이닉스의 D램 부문은 올해 3분기 AI용 메모리 HBM3와 고용량 DDR5,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총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9%가량 증가한 132억달러(약 17조원)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약 94억달러로 바닥을 찍은 이후 두 분기 연속 반등한 것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전체 반도체 시장뿐 아니라 한국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저점이 끝나고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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