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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늑대군단' 미네소타, 서부 1위 돌풍

    장민석 기자

    발행일 : 2023.11.25 / 스포츠 A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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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 필라델피아 꺾고 홈서 전승

    미국 프로 4대 스포츠(미식축구·야구·농구·아이스하키) 팀을 모두 보유한 12도시 중 가장 우승을 오래 맛보지 못한 곳은 미네소타주 '트윈 시티'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이다. MLB(미 프로 야구) 미네소타 트윈스가 199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고 나서 한 번도 정상을 밟지 못했고, NFL(미 프로 풋볼) 미네소타 바이킹스, NBA(미 프로 농구)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미네소타 와일드는 창단 이후 챔피언에 오른 적이 없다. 그중 1989년 창단한 농구 팀 팀버울브스가 특히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런 팀버울브스가 올 시즌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한국 시각) 동부 강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112대99로 승리하며 11승 3패로 서부 선두 자리를 지켰다. 팀버울브스는 홈에서 7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비결은 탄탄한 수비다. NBA에서 뛴 적도 없는 비주류 크리스 핀치(54) 감독 지휘 아래 팀버울브스는 리그에서 둘째로 적은 평균 실점(105.8)을 허용하고 있다. 포인트 득실도 평균 +7.3점으로 리그 셋째. 조지아 대학 출신으로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뽑힌 리그 4년 차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22·사진)가 공수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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