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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委 중심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한국남부발전은 2001년 설립돼 전국 7개 발전소에서 국내 전력 공급의 약 8.3%를 담당하는 에너지 공기업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를 비전으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한국남부발전은 'KOSPO 녹색성장 탄소중립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도 실천하고 있다.

◇2050 KOSPO 탄소중립 선언

한국남부발전은 2021년 12월 '2050년 전 밸류체인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며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통한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 구현'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6대 실행 과제로 이루어진 'KOSPO 탄소중립 전략체계도'를 구축했다. 탄소중립 전략체계에 따라 지속가능한 경영 추진을 위해 2021년 8월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운영기준'을 제정해 역할 및 책임까지 명확히 했다.

▲신재생·수소 에너지 사업,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수소/암모니아 혼·전소 등에 연구·개발 예산 대거 편성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소 사업 선도 ▲신재생사업 확대를 위해 '수소융합처'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 신설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인 '환경감시시스템' '온실가스배출권 목표관리시스템' '신재생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기후행동 나부터 GOGO 챌린지' 'KOSPO 탄소포인트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의 다양한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KOSPO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전략적 탄소배출 및 감축 관리

한국남부발전은 2021년 7월 탄소중립 전담 협의체인 'KOSPO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CEO를 위원장으로 '탄소중립전략' '연료전환' '재생·수소E' 'R&D·효율향상' '상생전환' 5개 분과에 9개 처·실, 13개 부서가 소속됐으며, '탄소배출량 Net-Zero'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7회 개최된 위원회에서 ▲이행 점검 ▲평가체계 운영 및 환류를 진행 중이다. 한국남부발전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소요예산·추진사업 등이 포함된 로드맵과 연도별 시나리오를 완성해 운영 중이다. 한국남부발전 고유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분석툴(tool)'을 활용해 정책사항·신재생 사업개발·발전단가 등이 반영된 연도별 배출량을 예측하고 감축목표를 수립 및 관리하고 있다.

매년 탄소배출량 산정계획서에 따라 사업장별 배출시설·시설 규모·배출활동 등을 구체화해 관리하며 배출량을 산정 중이다. 특히 전 밸류체인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의 기준에 따라 공급망 배출량(Scope3)의 조직 경계를 설정하고 배출량 산정식을 개발하는 등 배출량 산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픽] 회사 소개 / 인증 및 수상 / 추진 성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무탄소·저탄소 발전으로 전환… 2050년 全밸류체인 탄소중립

한국남부발전의 이번 수상은 범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무탄소e 전환 및 친환경 신기술 상용화로 2050년 전 밸류체인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추진한 성과와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탄소·저탄소 발전 전환 ▲신재생 에너지 확대 ▲수소 융복합 사업개발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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