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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보험+기술) 활용… 디지털 보험사로 자리매김

DB손해보험의 비전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디지털 경영혁신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 ▲채널 ▲상품 ▲프로세스 ▲조직문화 등 5개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밸류체인(value chain)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융합 기반의 '디지털 인슈어런스(Digital Insurance)' 전환을 위해 디지털 4C(Customer Centric, Innovative Corporate, Connected Ecosystem, Sustainable Creativity) 드라이버스(Digital Drivers)를 전략 방향으로 수립했다.

◇인슈어테크 활용해 업계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자리매김

DB손해보험은 인슈어테크(Insure Tech) 신기술을 활용한 신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모든 업무 영역의 효율화를 실현해 디지털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3단계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1단계는 2022년까지 '디지털 기반의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빅데이터·오픈 이노베이션 등 과제를 추진했다. 2단계는 2024년까지 '디지털 금융 사업 강화'를 목표로 데이터·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비즈니스와 디지털이 융합된 디지털 금융 신사업을 발굴·확대 중이다. 3단계인 2025년부터는 'DB 디지털 종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보험·투자·헬스케어·비금융 등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이노베이션+디지털전환 통해 경쟁력 강화

DB손해보험은 2019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추진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는 인슈어테크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양성하는 8개 공공기관 및 2개 민간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탈 중심의 투자기관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

DB손해보험은 CEO가 주관하는 혁신위원회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바탕으로 전사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과제도 선정한다. 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DB손해보험 디지털 혁신 2025 계획 수립 ▲디지털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운영 ▲인슈어테크 전문 인력 양성 ▲RPA 기반 업무 자동화 ▲전사 디지털 수준 진단 및 과제 도출 ▲인공지능 기반 운영 효율성 향상 ▲스마트 컨택센터 2단계 오픈 ▲인공 지능 챗봇 서비스 구축 ▲STT(Speech-To-Text)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화 ▲개인화 분석을 활용한 고객 유형별 보장분석 고도화 ▲신용대출 가망고객 추천 모델 운영 등 디지털전환을 통해 밸류체인별 경쟁력을 강화했다. 더불어 후방 산업과 연계가 가능한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해 새로운 가치까지 창출하고 있다.

[그래픽] 회사 소개 / 인증 및 수상 / 추진 성과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혁신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성장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 디지털전환을 선포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혁신과제 추진·원팀(One Team) 활동 등 내부 혁신 활동과 외부 자원을 활용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중장기적인 디지털전환 체질 개선'으로 ▲지속적인 경쟁우위 확보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반까지 마련했습니다.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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