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등대공장'에 선정

LG전자 H&A사업본부는 철저한 품질 검증을 거친 우수한 제품으로 생활가전 시장 리더로 나서고 있다. 또한 '고객 중심의 품질 최우선 경영'이라는 회사의 품질 비전과 함께 혁신적인 고객가치를 실현한다. 고객으로부터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가전의 신세계…혁신 제품(Best & Only)을 통한 생활가전 시장 선도

LG전자는 전 세계 고객의 문화적 특성과 생활 습관 연구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또 생활가전사업을 기존 제품 중심에서 서비스·구독 등 무형(Non-HW)의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가사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 kes Quality Time)'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홈솔루션' 사업을 펼친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방식의 보조세탁기가 합쳐진 '트윈워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새로운 세탁문화 구현에 성공했다. 또 ▲세계 최초로 벨트 없이 드럼통과 직접 연결해 세탁력이 더욱 좋은 'DD 모터' ▲손빨래동작이 구현된 '6모션' ▲자연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6모션 건조' ▲딥러닝 AI 기술을 적용한 건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세탁가전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다.

그 밖에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워시타워' ▲스팀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히트 펌프 방식의 '스타일러'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홈브루'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 생활가전 '틔운'과 '틔운미니' 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생산법인 품질관리체계 고도화…창원 LG스마트파크, '등대공장' 선정

LG전자는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 등 해외 18개 국가에서 글로벌 생산법인을 운영 중이다. 현장 중심의 품질경영 활동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또 연간 4000만 대 이상의 제품 판매로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창원 'LG스마트파크'는 세계가전시장 리더 LG전자의 60년 이상 제조 노하우에 AI(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5G 통신 등 첨단디지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이다. 탁월한 생산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지난해 3월 세계경제포럼이 주관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당시 류재철 사장은 "첨단 디지털기술로 글로벌 가전제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스마트파크는 AI와 디지털 트윈기술로 '지능형 공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상의 5G 물류로봇과 고공컨베이어 등 입체물류시스템으로 부품 자동 공급이 가능하다. 또 AI가 탑재된 로봇을 투입해, 생산효율은 높아지고 작업환경은 더욱 안전해졌다. 특히 로봇이 위험하고 까다로운 작업을 도맡으면서, 작업자는 생산 라인이나 로봇 작동 상황 등의 모니터링과 조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그래픽] 회사 소개 / 인증 및 수상 / 추진 성과

[류재철 LG전자 사장·H&A 본부장]

全과정 고객경험중심 품질관리… 미래세대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아 정말 큰 영광이자 명예입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힘쓰고 있는 모든 임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입니다. LG전자는 ‘고객중심의 품질경영’을 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고객경험중심 품질관리를 시행합니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기고자 : 이예은 객원기자
본문자수 : 1864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