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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외채 비율 21.8% 역대 최저로 떨어져

    김성모 기자

    발행일 : 2023.11.23 / 경제 B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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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총외채 중 단기 외채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2일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이 발표한 대외 채무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분기 말 대외 채무 대비 단기 외채 비율은 21.8%로, 전 분기 말(24.3%)보다 2.5%포인트 하락해 1994년 4분기 말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단기 외채는 만기가 1년 이하인 외채인데, 전체 외채 중 단기 외채 비율이 높아지면 글로벌 시장이 불안해질 때 외화 자금이 빠져나갈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외화 건전성을 따질 때 중요한 지표가 된다. 단기 외채 비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시장이 흔들릴 때 외화 자금의 출렁거림이 적어진다는 뜻이다.

    대외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단기 외채 비율도 34.2%로 전 분기 말(38.4%)보다 4.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 4분기 말(33.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우리나라의 전체 외채는 3분기에 전 분기 말(6651억달러)보다 157억달러 줄었다. 만기 1년 이하 단기 외채가 1416억달러로 전 분기 말 대비 203억달러 줄었고, 반면 만기 1년 초과 장기 외채가 5077억달러로 전 분기 말 대비 46억달러 늘었다.
    기고자 : 김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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