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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엔비디아 깜짝 실적 발표… 對中제재 영향 주가는 하락

    이해인 기자

    발행일 : 2023.11.23 / 경제 B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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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3분기 실적 발표에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떨어졌다.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지만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재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엔비디아는 21일(현지 시각) 올해 회계연도 3분기에 매출 181억2000만달러(약 23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59억3100만달러) 대비 3배로 뛰었고 월가 평균 전망(161억8000만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엔비디아 실적은 챗GPT 같은 고도의 연산에 필수적인 첨단 AI 반도체가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또 사업 부문 중 AI 반도체 수요가 반영된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은 145억1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날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 넘게 하락했다. 미국이 지난달 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초강력 반도체 수출 통제안을 추가 발표했는데 제재의 가장 큰 피해자로 엔비디아가 꼽힌다.
    기고자 : 이해인 기자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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